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새벽 3시까지 집회…"존중받아야 하지만 주민은 불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덤프트럭 기사들이 지난주 목요일부터 경기도 수원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하던 건설 현장에서 억울하게 계약이 해지됐다는 건데, 심야 집회까지 강행하다 보니 인근 주민들이 소음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깜깜한 밤, 시계가 새벽 3시 23분을 가리키는데 창밖에서는 음악 소리가 들려옵니다.

다른 집에서는 확성기를 통한 연설까지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