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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5G, 불안정한 서비스에 불만 폭주…결국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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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5G 서비스가 상용화 2년 만에 집단 소송에 직면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기존 서비스와 별 차이가 없고 요금만 비싸졌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나선 이래 5G 국내 가입자는 1천300만 명에 육박합니다.

통신사들은 '20배 빠른 서비스'를 내세우며 더 비싼 요금제를 적용했는데 불안정한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