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0분 실무협상팀 회의
이후 단일화 결과 발표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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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2일 하루만에 완료되면서 오는 23일 오전 야권 최종 단일후보가 발표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중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단일후보가 결정되는 것으로, 양측은 이날 "23일 오전 9시30분 실무협상팀 회의 및 단일화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각 1600개 표본(경쟁력 800개, 적합도 800개)을 조사해 총 3200개 표본으로 합산한 결과에 따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안심번호를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최종 야권 단일후보는 23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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