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 씨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가수가 아닌 화가로서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였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래 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과 찬사를 받아온 노가수는 여전히 겸손했고, 나이 90살이 되어서도 콘서트를 하겠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 콘서트 청중석의 한 자리를 저도 예약했습니다. '바다 끝'이라는 노래는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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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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