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빙고 이벤트로 7주년 분위기 달군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대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오는 4월 4일까지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워’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디데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 유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빙고 이벤트의 경우 매일 미션을 수행하고 3X3 빙고판을 완성해 아이템을 받는 내용이다. 월드보스, 시나리오, 아레나, 카이로스 던전 등 전투 플레이를 통해 가로와 세로 빙고를 완성할 수 있다.

빙고를 완성해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데빌몬,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차원홀이나 길드 콘텐츠 플레이 시 추가 선물을 지급받는 보너스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몬스터 각성에 필요한 정수 아이템을 하위 등급 정수로 분해해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시에 적용 가능한 ‘서머너즈워’ 만의 연속 전투 기능을 비밀 던전에도 반영했다.

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소개 페이지를 게임 내 추가해 역대 챔피언 기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투 콘텐츠별 플레이 팁도 제공해 신규 이용자가 더욱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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