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아시아인 혐오 멈춰라"…CCTV 영상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애틀랜타 총격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를 멈춰야 한다는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점점 거세지고 있지만, 애틀랜타 경찰은 여전히 피의자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아시아계 혐오 규탄 집회입니다.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깜짝 연사로 나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에 맞서 함께 싸우자고 호소했습니다.


[샌드라 오/한국계 배우 : 우리의 두려움을 떨쳐낼 방법은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겁니다.]

총격사건이 벌어진 애틀랜타 집회에는 조지아주 상원의원들까지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시아계에 대한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