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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자 붙잡고 1시간 비방…독설 퍼부은 미중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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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중 고위급 회담이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측은 모두발언에서부터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알래스카 날씨처럼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 앉은 미중 외교수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국제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