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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사까지 불만 표시…외국인 검사 의무화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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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17일) 서울시가 시내 모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이런 조치가 혐오와 차별이라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인권위가 조사에 착수하고 방역 총괄하는 중수본에서도 개선을 요구했는데요. 결국 서울시가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 한 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받으려는 외국인 노동자가 선 줄이 수십 미터씩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