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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상] 안철수 "국민의힘 단일화 요구 수용…주말 조사 착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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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이번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22일에는 단일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28일 투표용지 인쇄 전날이 아닌 25일 공식 선거 운동일부터 단일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 앞서 오세훈 후보와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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