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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벼랑 끝에 선' 라오스 교민에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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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6일) 저희가 코로나로 큰 경제적 피해를 입고 기본적인 생계까지 위협받게 된 라오스의 한국 교민들 이야기 전해 드렸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에 여러 시청자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신성순 전 주라오스 한국대사, 한국라오스친선협회 등도 성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고 현지에서는 재라오스경제인연합회와 한인회가 어려운 교민들에게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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