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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지분 쪼개면 이득"…신도시 발표 앞두고 또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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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단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다음 달 3기 신도시 2차 신규 대책을 발표하며 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 상당수에서 투기를 부추기는 사람들이 이미 활개 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임야입니다.

2018년 10월 한 기획부동산 업체가 2억 4천300만 원에 산 뒤 이듬해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땅 지분을 조금씩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