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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처음이자 마지막 토로…"진정성 없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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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공식 기자회견장에 처음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2차 가해를 한 사람들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용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피해자는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지 250여 일만, 촬영과 녹음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기자회견에 나온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