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티맵 한 달 뒤 유료…"무제한 요금제 아니면 부담"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티맵'이 다음 달 중순 유료로 바뀝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 달 뒤부터는 티맵을 쓸 때마다 데이터가 차감되고, 그래서 데이터가 다 떨어지면 요금제에 따라서는 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김기태 기자 리포트 보시고, 궁금한 점 더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티맵'은 월간 사용자 수가 1천 300만 명,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말 그대로 '국민 내비게이션'입니다.

그런 티맵의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을 다음 달 19일 종료한다"고 SKT가 공지했습니다.


앞으로 티맵을 사용하면 일반 앱과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차감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