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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손바닥 상어
물빛 맑은 날 빨강아리, 노랑아리, 파랑아리 아리 삼총사가 빠빠빠 탐험선을 타고 바닷속으로 짜릿한 모험을 떠난다.
아름다운 산호 마을에서 알록달록 무늬를 가진 흰동가리, 나비고기 등을 만나는가 하면 무서운 백상아리, 초롱 아귀 등도 나타난다.
바다 곳곳에 사는 대표 바다생물 26마리를 손바닥 모양으로 기발하게 표현했다. 유제이 글, 한태희 그림, 48쪽, 리틀브레인, 1만3000원.
◇카피바라가 왔어요
독일 뮌헨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꼽는 세계적인 어린이책 리스트 '2021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이다.
커다란 몸집과 다르게 유순한 성격을 지닌 카피바라가 한 농장에 도착하면서 편견과 차별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카피바라는 초원의 지배자란 뜻의 강인한 이름을 가졌지만 정작 얼굴은 토끼를 닮은 아주 귀여운 동물이다.
천성이 착한 카피바라는 야생 동물이라며 농장 동물에게 배척당하면서도 다른 이를 도와주고, 결국 농장 동물들이 먼저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든다. 알프레도 소데르기트 지음, 문주선 옮김, 48쪽, 미디어창비,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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