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소로스 재단 계좌 압수…저항세력 옥죄기
미얀마 군부가 헝가리계 미국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재단의 시민 불복종 운동 지원 여부를 조사하고, 은행 예치 자금을 압수하는 등 쿠데타 저항 세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부는 소로스 재단이 당국 허가를 받지 않고 56억 원 정도를 현지 은행에 예치한 뒤 15억8천만 원을 현지 화폐로 환전해 인출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은행을 포함해 은행 네 곳에 예치된 재단 자금을 압수했습니다.
군부는 재단 관계자 한 명을 붙잡아 자금이 저항 세력의 핵심 동력인 시민 불복종 운동 지원에 쓰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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