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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뒤늦게 법대로…농사 안 지으면 매각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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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허술한 보상 시스템은 부동산 투기에 그대로 악용됐습니다. 투기 혐의가 드러난 LH 직원들 역시 신도시 땅을 사면서 농사를 짓겠다고 해놓고, 지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농사짓지 않을 사람이 사들인 농지는 강제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LH 직원들은 농지 취득 증명서에 농업 경영, 주말 체험 영농 등으로 적고 벼 등을 기르겠다는 계획서를 내고도 전혀 지키지 않았는데도 아무 불이익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