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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엉터리 심사로 234억 내주고…한 푼도 못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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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투기 사태의 원인 중 하나가 허술한 보상 시스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희가 취재한 결과 지난해 직원 실수 등으로 2백억 원이 넘는 보상금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구나 정부가 환수를 지시했는데도 여덟 달이 지나도록 한 푼도 못 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공공택지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의 한 농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