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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뒤늦게 법대로…농사 안 지으면 '매각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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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술한 보상 시스템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됐습니다. 이번에 투기 혐의가 드러난 LH 직원들 역시 신도시 땅을 사면서 농사를 짓겠다고 해놓고는 실제로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농사짓지 않을 사람이 사들인 농지는 앞으로 강제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농지취득증명서에 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등으로 적고 벼나 고구마 등을 기르겠다고 계획서를 제출한 LH 직원들.


모두 허위였지만, 아무 불이익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