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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중국계 공장 30여 곳 방화…미얀마 들끓는 반중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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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군중들의 분노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있는 중국 공장 수십여 곳이 방화로 불에 탔습니다. 군경은 계엄령 선포 지역을 늘리고 인터넷을 차단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양곤 반 쿠데타 시위대가 불을 지른 중국 공장 방향으로 미얀마 군경과 소방 트럭이 줄을 지어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미얀마 시위대의 분노가, 쿠데타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중국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