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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찰, '투기 의혹' 시의원 · 공무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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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 범위가 LH 직원뿐 아니라 공무원, 시의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 광명시흥과 포천, 부산 등에서 시의원과 지자체 공무원의 사무실과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보도에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5일) 오후 시흥시 의회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 2개를 들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