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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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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핫&뉴] ‘쿠키런: 킹덤’, 저력 있네…구글 매출 3위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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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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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구글 5위서 3위 ‘껑충’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지난 14일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등극했다. 지난 6일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와 신규 쿠키를 선보인 것이 호응으로 이어졌다. 기존에는 5위에 머물렀다. 데브시스터즈측은 “그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은 줄곧 MMORPG 대작들의 차지였다”라며 “캐주얼 RPG인 ‘쿠키런: 킹덤’이 폭넓은 이용자층을 기반으로 3위에 오르며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라고 밝혔다.

▲오디션, IESF 월드챔피언십 시범 종목

국제e스포츠연맹은 제13회 IESF 세계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종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을 시범종목으로 재선정했다. ‘오디션’은 챔피언십 종목 중 유일한 한국 개발작으로 최신 케이팝 음원을 활용한 리듬액션게임이다. 연맹은 “최신 트렌드의 패션 아이템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까지 선보이고 있어 케이팝, 댄스, 패션, 커뮤니티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용의기원, 1주년 업데이트 적용 ‘등용령’ 등장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 ‘용의기원’의 서비스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 ‘등용령’을 추가하고 기존 ‘전노’와 ‘방패’의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 ‘등용령’은 500레벨 달성시 개방되는 콘텐츠로 각 레벨별 보스를 제압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룽투코리아는 1주년 페스티벌 이벤트도 지속해 이용자 몰이에 힘쓸 예정이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올해 첫 토크쇼 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토크쇼’를 개최한다. 올해 첫 연사는 전 LoL 프로게이머 ‘프로즌’ 김태일이다. 김태일은 2013년 롱주 게이밍에서 데뷔해 2017년에는 터키의 1907 페네르바체 팀에 입단하는 등 활약했다. 최근에는 챌린저스 코리아 브리온 블레이드 팀의 코치로 활동했으며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 1회차에 해설로 참여하기도 했다. 협회는 오는 17일까지 관람객을 모집하며 선착순 20명을 선정한다.

▲배그 대회 PGI.S, 4주차 승자는 북미 ‘제니스’

크래프톤은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의 4주 차 경기 결과 북아메리카의 제니스(Zenith)가 합산 54킬 86포인트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제니스는 누적 상금은 약 35만 달러를 획득해 최선두를 기록 중이다. 반면 한국의 세 개 팀은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T1이 9위, 아프리카 프릭스가 11위, 젠지가 15위에 차지했다. 5주차 경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바이벌, 20일과 21일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진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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