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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나이지리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해외 입국자 2명이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각각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의학 관찰을 받았습니다.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들의 핵산검사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나이지리아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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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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