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2000년 나스미디어를 설립해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온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로, 급변하는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KTH는 소개했다.
정 사장은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을 겸임하며 KT그룹의 커머스 사업을 총괄한다.
KTH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 사장을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정기호 KTH 대표 내정자는 "KTH와 KT엠하우스의 성공적 합병, 나스미디어와의 공조를 통해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미래성장사업을 창출하는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H 신임 대표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내정 |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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