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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루에만 최소 38명 사망"…미얀마 최악의 유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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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면서 어제(14일) 하루만 최소 38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얀마 문민정부의 대표는 군부를 뒤집을 때라며 첫 대중 연설에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총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다급하게 흩어집니다.

비폭력 시위대를 향한 미얀마 군경의 총격과 폭행이 연일 계속돼 일요일인 어제 하루만 최소 38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