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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로나 20대 사망자 1명 추가 발생…국내 2번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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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사망자 두 명 가운데 20대 한 명이 포함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의 20대 사망 사례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방대본측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확진 당일 사망해서 기존의 위중증 환자 현황 모니터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부산에서 뇌출혈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20대가 숨진 바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천669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도중 숨졌거나 사후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를 모두 사망 사례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 별로 80대 이상이 56.2%로 가장 많습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계산한 평균 치명률은 1.75%인데,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치명률도 급격히 상승해 80대 이상에서는 20.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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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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