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스가 日총리 "쿼드 정상회의, 4개국을 새 무대로 끌어 올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12일 밤 시간) 열린 '쿼드'(Quad) 4개국 화상 정상회의에 대해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을 새로운 스테이지(무대)로 끌어올린 회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쿼드 4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연내에 대면 4자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그 같이 말했습니다.

스카는 또 "앞으로 야심적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4개국이) 확실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쿼드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첫 4개국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스가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