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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임대료 0.6% 떨어져"…'착한 임대인' 정책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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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지요. 정부가 '착한 임대인 대책'을 내놓고 임대료 인하를 유도해왔지만, 그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대표 상권 명동거리,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곳 거리는 텅텅 비어 있고 지나다니는 사람을 찾기도 힘듭니다.

이곳은 붙어 있는 점포 3곳이 연속해서 문을 닫았고, 임대 안내문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