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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 거리두기 2주 연장…상견례 · 직계 모임 8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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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가면서,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상견례와 직계가족 모임은 8명까지로 예외를 허용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488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1명을 제외한 467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57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324명이 확진됐고, 비수도권에서 143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