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종일 답답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겠는데요, 특히나 수도권과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계속해서 미세먼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수도권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에는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에는 10에서 최고 40mm,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5에서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7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이 11도, 대구 12도, 부산은 13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중부지방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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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종일 답답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겠는데요, 특히나 수도권과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계속해서 미세먼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수도권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