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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법, 형제복지원 비상상고 기각…오열한 피해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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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현대사의 뼈아픈 인권 유린 사례인 형제복지원 사건 기억하시죠. 당시 불법 감금 행위를 저지른 부분에 대해서 원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이를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어제(11일) 대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오열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은 무죄를 취소해달라는 비상상고 기각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