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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투기 의혹' 20명 중 11명, 변창흠 사장 재직 때 땅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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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시절 받은 성과급 내놓겠다"

<앵커>

투기 정황이 드러난 LH 직원 2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LH 사장 재직 때 땅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변 장관이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는데, 변 장관은 LH 사장 시절 받은 성과급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전수조사 결과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 가운데 11명은 변창흠 장관이 LH 사장 재직 기간에 투기 의심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