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1일)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태국 총리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을 향해 다짜고짜 손 소독제를 뿌려 구설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태국 총리의 기행'입니다.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입니다.
연단에 선 총리의 표정이 뭔가 언짢은 것 같은데, 질문이 이어지자 퉁명스럽게 대답하던 총리는 갑자기 연단에서 이탈하더니 기자들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는 손에 든 소독제를 기자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뿌리는데요.
동시에 마스크로 자신의 입과 코를 틀어막으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모습입니다.
놀란 기자들이 따라가 보지만 총리는 소독제 분사를 계속하면서 회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쁘라윳 총리는 당시 내각 개편에 대한 질문에 "여러분 일이나 신경 써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과거 기자의 귀를 잡아당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봐달라고 외치는 기자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도 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인가요? 개그프로그램 보는 줄 알았어요", "우리 집 7살짜리 떼쓰는 모습이랑 비슷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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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을 향해 다짜고짜 손 소독제를 뿌려 구설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태국 총리의 기행'입니다.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입니다.
연단에 선 총리의 표정이 뭔가 언짢은 것 같은데, 질문이 이어지자 퉁명스럽게 대답하던 총리는 갑자기 연단에서 이탈하더니 기자들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는 손에 든 소독제를 기자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뿌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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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마스크로 자신의 입과 코를 틀어막으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모습입니다.
놀란 기자들이 따라가 보지만 총리는 소독제 분사를 계속하면서 회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쁘라윳 총리는 당시 내각 개편에 대한 질문에 "여러분 일이나 신경 써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쁘라윳 총리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과거 기자의 귀를 잡아당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봐달라고 외치는 기자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도 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인가요? 개그프로그램 보는 줄 알았어요", "우리 집 7살짜리 떼쓰는 모습이랑 비슷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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