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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재보궐선거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힙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처벌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계획도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가족 등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경만 양이원영 의원 등 당내 선출직 공무원들에 대한 대응 방침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4차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일정 등에 대한 야당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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