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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신호 위반 차량 잡았더니…1,300명분 마약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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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한밤중에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는 차량을 추격해 그 안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 외국인 2명을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 시가 1억 원 상당, 1천3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이 나왔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구미시 임은동 상림지구대 앞 도로, 외제 차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립니다.

경찰 순찰차가 다가가자 시속 130km의 과속으로 도주하며 중앙선을 침범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