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러-중, '달 정거장' 함께 건설키로…"양해각서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달 정거장'(Lunar Station) 공동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러시아 우주당국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와 중국우주기구(CSNA)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과학달정거장'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달 정거장은 달 표면이나 궤도에 여러 실험연구설비를 갖추는 형식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다른 관심 있는 국가나 파트너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 연방우주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러-중 양해각서는 양국의 달·우주 탐사 자료 통합센터 설립 협력 협정에 따라 체결됐다고 주러 중국 대사는 소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