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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어머니가 지난 2019년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주변의 임야 66 제곱미터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명 가학동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곳이지만 해당 부지는 LH가 개발하는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양이원영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어머니가 인근에 임야를 소유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어머니가 주변 지인들에게 투자 가치가 있다고 소개받아 같이 투자하게 된 것"이라면서, 신도시와 연관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임야를 비롯해 소유한 부동산을 처분하기로 했다"며 "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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