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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손잡고 눈물 흘린 10분…다섯 달 만에 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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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그동안 요양병원에서는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약 다섯 달 만인 오늘(9일)부터 다시 환자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가림막을 사이에 둔 짧은 만남이었는데, 얼굴에는 반가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했습니다.

KBC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의 모습을 마주한 아들의 눈에서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