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英 해리 부부 "아들 임신했을 때, 왕실은 피부색부터 걱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와 마클 왕손 부부가 왕실의 뒷얘기를 폭로했습니다. 해리의 부인, 마클은 흑인과 백인 혼혈인데요. 마클이 아들을 임신하자, 왕실은 피부색을 걱정하며 왕자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겁니다. 당장에 "그러고도 왕실이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왕손 해리와, 이혼 이력이 있는 혼혈 여배우, 메건 마클의 만남. 둘의 결혼은, 보수적인 왕실에 변화를 부를 거란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