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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국채금리 강세 흐름에 3000선 붕괴…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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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8일 코스피 3000선이 무너졌다. 미국 국채금리가 강세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상한가를 친 종목은 5개다. 이 중 이트론은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공급 부족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5p(-1.00%) 내린 2996.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73p(0.91%) 오른 3031.99에 출발해 장중최저 2992.64까지 내려앉는 등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6억원, 3767억원을 매도했다. 개인은 525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가 하락했다.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3.21%), LG화학(-1.55%), 네이버(-2.38%), 현대차(-1.91%) 등이 약세였다. 삼성전자우(0.28%), 기아차(2.10%), 포스코(2.23%), LG생활건강(0.26%) 등은 강세였다. 엔씨소프트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7.06%), 문구류(-3.83%), 전자제품(-3.58%), 건강관리기술(-3.16%) 등이 하락세였다. 은행(4.28%), 교육서비스(4.14%), 손해보험(2.47%), 판매업체(2.31%), 사무용전자제품(2.19%) 등은 오름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1개, 내린 종목은 551개, 보합은 58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상한가 종목은 1개로 웅진(29.93%)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9억 매수, 비차익거래 3300억 매도로 총 3281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18억9817만주, 거래대금은 15조5020억원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8.71p(-2.03%) 내린 904.7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p(0.19%) 오른 925.19에 개장해 장중최저 904.62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7억원, 182억원을 매도했다. 개인은 2058억원을 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4.33%), 셀트리온제약(-3.55%), 에이치엘비(-5.12%), 펄어비스(-3.38%), 카카오게임즈(-1.96%) 등이 약세였다. SK머티리얼즈(0.91%)와 씨젠(0.49%)은 강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58개, 내린 종목은 988개였다. 보합은 57개다. 하한가 종목은 1개로 올리패스(-29.87%)였다. 상한가를 친 종목은 4개로 이트론(29.90%), NE능률(29.93%), 금강철강(29.93%), 동국알앤에스(29.95%) 등이었다.

이트론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공급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쳤다. 이트론은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1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6억원 매수, 비차익거래 1846억원 매도로 총 175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32억8327만주, 거래대금은 10조9444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1원 오른 1133.2원에 마감했다.

KB증권 임상국 리서치센터 투자컨설팅부장은 “금리 상승과 경제 회복 기대감에 금융, 철강, 조선 등의 업종이 강세 보이며 상승 출발 했으나, 미 국채금리가 재차 강세 흐름 보이자 양 시장 모두 낙폭 확대 마감했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제한된 가운데 불확실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ssj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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