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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3명…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21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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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만4588명

뉴시스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2020.12.16.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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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7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58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72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 발생 관련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8명이다.

또 군포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11명), 성남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83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3명(누적 96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502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5곳 가운데 52.9%인 50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34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381명 가운데 737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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