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돌봄 플러그 운영체계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수영구가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24시간 맞춤형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노인과 중증질환자,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 중 1인 가구 2천565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한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측정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복지관리사 등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니터링은 대상자가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기 사용이 없거나 장시간 꺼져 있으면 담당 공무원에게 알람이 가는 방식이다.
통화 패턴을 수시로 체크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114 안부 확인서비스도 활용한다.
구는 스마트폰 미사용자 가구는 114 안부 전화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구는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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