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 즉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에서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과 국제 무역 참여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양자·다자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 무역 체계 보호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한국·일본과의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 총리는 이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미국과 관계에서는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상호 이익 증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