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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216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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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명, 하동·창원 각 1명…직장동료·지인

일일확진자 수, 27일 연속 '한 자릿수' 유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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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5일 오후 5시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경남 2166~2168번)는 김해 2명, 하동 1명, 창원 1명이다.

확진일은 어젯밤 1명, 오늘 3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2167번과 2168번은 40대 여성들로, 어제 가족 접촉으로 확진된 경남 2164번(20대 남성) 직장 동료다.

2164번이 근무하는 김해의 사업장 관련으로, 현재까지 91명을 검사했는데 양성 2명(경남 2167, 2168번), 음성 89명이다.

하동군 확진자 경남 2166번은 40대 남성이며, 경기 고양 2207번 지인이다.

창원시 확진자 경남 2169번은 60대 남성으로,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어제 확진된 창원시 진해구 소재 중학교 학생인 경남 2161번 관련, 학교 및 학원 전수검사에서는 55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166명(입원 55, 퇴원 2100, 사망 11)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899명, 자가격리자는 1638명이다.

경남의 일일확진자 수는 지난달 6일 4명, 어제(4일) 3명 등 27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대상자 4만5773명의 60.1%인 2만7518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등록인원 1만9249명의 90.7%인 1만7465명이, 요양시설은 6500명의 68.0%인 4422명,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1370명의 24.8%인 340명이 각각 접종했다.

또,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등록인원 1만3377명의 34.6%인 4623명이, 정신의료기관 등록인원 5277명의 12.7%인 668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접수 누적 건수는 지난 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151건이며, 중증 이상반응은 없고, 모두 두통·발열·메스꺼움·구토 등 경증 사례라고 밝혔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149건, 화이자 접종 2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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