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 1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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