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월 1일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사망규모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전역에서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18명이 숨진 '피의 일요일' 보다도 많다.
AP통신은 33명의 명단은 수도 양곤의 데이터 전문가가 현지 언론과 페이스북 게시물을 등을 취합해 산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료에는 이름과 나이, 고향, 사망 장소와 사유 등이 나와 있고 14세 소년도 있다.
33명의 명단은 수도 양곤의 데이터 전문가가 현지 언론과 페이스북 게시물 등을 취합해 산출한 것이다.
AP통신은 그러면서 사망자가 38명에 달한다는 현지 보도도 있어 희생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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