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현장] LH 직원들이 산 '농지'엔…말라버린 나무들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이 사들인 땅들은 대부분 농지입니다. 실제로 농사를 지어야 농지를 살 수 있고 대출도 받을 수 있는데, 이들이 산 농지에 가보니 농사를 짓고 있는 흔적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농지를 살 수 있게 허가를 내준 지자체나 수십억 원의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이나 허술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소식은, 장훈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