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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미국 일부 주 마스크 의무화 해제…바이든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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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나선 주지사들 모두 공화당 소속

<앵커>

미국에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자,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보건전문가들은 이 조치로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는 어제(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습니다.

모든 상점과 사업장도 인원 제한을 없애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정상 운영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