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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학교 측이 오히려 피해 학생 추궁" vs "모든 게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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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 "폭행 지어낸 것 아니냐며 되려 추궁"

당시 교장 "학생 추궁한 적 없다…모두 거짓말"

"폭행 사실 감독에 알린 뒤에도 폭력 계속" 주장

[앵커]
YTN은 초등학교 수영부에서 벌어진 코치의 폭행과 고문에 가까운 괴롭힘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당시 학교 측에 폭행에 대해 알렸다고 말했지만, 학교 측은 거짓 주장이라며 의혹 일체를 부인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진 수영 코치 폭행에 대해 학교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YTN이 확보한 검찰 공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