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달리던 버스 세우고 불길 잡은 기사…대형화재 막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런 분도 계십니다.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났는데, 지나가던 버스 기사분이 지체없이 뛰어가 소화기로 진화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걸 막아 냈습니다. 이 기사분은 소방대가 도착하자 다시 조용히 버스 운행에 나섰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이 토해내듯 회색빛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인근 상가와 도로는 순식간에 뿌연 연기로 덮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