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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송두리째 사라지는 대형 관광지…곳곳 파산 ·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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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1년이 지나면서 충남의 관광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대형 관광시설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과 민간자본이 투입된 시설들이 애물단지로 변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산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정문이 굳게 닫힌 채 내부 시설들이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이 급격히 줄면서 올해 말까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운영업체가 파산해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